판교에서 약속이 있어 어딜 가야 할까... 검색을 하다가 '대한민국 첫 번째 스트리트형 쇼핑몰, 파리의 감성이 가득한 거리에서 파리의 여유를 누리세요.'라는 문구에 이끌려 아브뉴프랑 판교점을 약속장소로 정했다. 아브뉴프랑에서도 이미 입소문이 꽤 난 후라토식당을 네이버에서 예약 후 방문했다.


ふらっと(후라토) [부사] : 훌쩍, 느닷없이
후라토식당은 세 명의 젊은이가 어느 날 훌쩍 떠난 일본 도쿄 여행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그들은 도쿄의 작은 식당들이 주는 맛의 즐거움과, 특유의 아늑함에 반했습니다. 세 젊은이는 서울 경복궁에서 그 느낌을 재현해보기로 결심합니다. 일본의 작은 식당들을 수도 없이 방문했습니다. 많은 낮과 많은 밤을 고민하고 또 고민했습니다. 그 결과, 유명한 식당들의 대표메뉴에서 영감을 받아 후라토식당만의 메뉴들을 탄생시킬 수 있었습니다. 경복궁에서 받은 많은 손님들의 사랑을 바탕으로, 후라토식당의 맛과 아늑함을 전국에 알리고자 합니다. 언제든 훌쩍 들르셔서 최고의 맛을 즐기실 수 있도록, 저희 후라토식당의 식구들은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을 것입니다.
검색하던 당시에 방송매체들에서 한참 규카츠에 대해 방송을 많이 했더랬고 홈페이지에 안내된 후라토식당의 안내가 한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만들었다. 규카츠는 쉽게 소고기 돈까스 정도로 작은 화로에 개인적인 취향에 따라 적당히 익혀먹는 방식이었다. 내부 인테리어는 깔끔한 일본식 돈가스집 느낌이었고, 규카츠의 특성상 공기가 조금 탁한 것이 단점이었다.


자리를 안내받고 메뉴를 고민하다가 선택한 오므라이스와 규카츠.
규카츠는 혹시나 양이 적을까 싶어서 더블로 주문했는데, 양이 생각보다 많았다.
네이버로 예약후 방문하면 서비스로 미니 치킨가라아게를 제공받을 수 있다.
혹시 방문할 예정이시라면 네이버 예약을 이용하시길!!






오므라이스는 소스가 너무 맛있었고 규카츠도 괜찮았지만, 생각했던 것보다 두께가 도톰하지 않아서 조금 실망했다. 좋은 리뷰가 많아 기대가 컸던 탓인 듯. 규카츠는 더블보다 싱글로 주문하고 혹시 양이 모자란다면 다른 메뉴를 추가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특별히 여기를 꼭 가보면 좋겠다!라고 추천할 정도는 아닌 것 같고, 규카츠를 먹어보고 싶다면 방문해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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